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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백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개최

  • 입력 2019.12.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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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동 신청사, 다양한 주민자치 꽃 피우는 문화 복지 공간으로 재탄생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산시의회의원, 유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안산팝스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현악4중주 연주로 시작된 개청식은, 백운동장의 경과보고와 신청사 개청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표창장 수여, 축하 떡 케익 절단식, 테이프 커팅식, 청사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월부터 18개월 공사 끝에 완공된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안산시 단원구 원선로 31(원곡동)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사는 백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이 함께 있는 복합청사로 1층에는 경로당이 2층은 민원실과 주민자치센터, 정보화교실 3층은 문화·창작교실, 체력단련실로 구성되어 있어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로운 신청사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는 물론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골프, 중국어, 노래교실 등 새로운 주민여가프로그램을 2020년 1월부터 신설·운영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양지마을로 불리며 신도시 초기 안산시의 생활권 중심이었던 백운동이 다시 경제적으로 부활할 것과 더불어 주민들의 정주 의식 함양”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진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백운동 주민 분들이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의 꽃을 피우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가 개청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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