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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초대 민간체육회장 선거 후보간 과열조짐 양상

기사승인 2020.01.16  09: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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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명 출마의사, 전.현직 시장 대리전 양상 등 치열한 경쟁 예상

안산시 초대 민간체육회장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간의 치열한 경쟁과 과열조짐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또 출마 후보들의 이력으로 인해 전.현직 시장간 대리전 양안산을 띠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국회는 선거 때마다 지방 체육회 등이 특정후보의 정치세력으로 악용된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12월 정치와 체육의 분리를 목적으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올해 1월 15일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민간에서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안산시체육회는 지난해 18일 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초대 민간회장 선거일을 2월 20일로 확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철. 전 중앙선관위 상임위원)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으로 7명으로 구성했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내년 2월 9일∼10일 2일간이고, 기탁금은 2천만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납부해야 한다.

현재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자는 김필호(61) 전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 박영진(55) 전 안산보디빌딩협회장, 배정완(64) 변호사, 송길선(60) 전 안산시검도협회장, 정용상(59) 전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다. 이외 출마여부를 저울질하는 후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후보중 정용상 전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지난 2일 선거출마를 공식화했다.

직전 상임부회장을 지낸 정 전 상임부회장은 2016년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생활체육회를 통합해 안산시체육회를 출범시킨 주역이다.

정 전 상임부회장은 “정치로부터 자유로운 체육, 정치에 이용되지 않는 체육회, 정치로부터 독립적인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비영리단체인 체육회 법인화, 사무국 직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종목단체 및 동체육회 활성화 지원, 엘리트체육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약속했다.

설 전후 출마회견을 예정하고 있는 송길선 전 안산시검도협회장은 지역 사회단체 원로들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다며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송길선 전 회장은 사회적 통합과 화합, 지역을 따지 않는 후보로서 ‘변화와 혁신의 가치로 체육인이 주인인 체육회를 만들겠다’는 기치 아래 사회적 통합, 안산시와 함께 가는 체육회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전 회장은 고잔동 체육회 고문, 안산시 검도협회장, 안산시체육회 상임이사, 동 배구단 후원회장 등 체육회 경험과 사회단체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영진 전 안산시보디빌딩협회장은 지난 13일 안산시 체육회장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회장은 “현직 종목단체 회장으로서 체육의 백년대계와 안산시체육의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현직 53개 단체 협회장중 유일하게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체육회를 변화와 혁신으로 튼튼한 체육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힌 박 후보는 당한 자신감과 확실한 경험으로 학교체육 육성.발전, 엘리트체육 지원, 동체육회 적극 지원, 스포츠클럽 육성, 사회체육 및 여가체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필호 전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는 신안산대AMP 총동문회장 등 지역 내 각종 단체장 경험을 최대한 살려 안산시체육회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 전 대표이사는 1종목 1기업체 결연으로 종목단체 지원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후보로 이름을 올린 배정완 변호사는 민선7기 윤화섭 안산시장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낸 기반을 살려 도전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배 변호사는 과거 안산시테니스협회장을 지낸 인연으로 출마를 굳힌 것으로 전해졌고, 정치와 체육을 분리하는 원칙에 맞게 체육회를 제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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