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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역대 안산시장 후보자들 한자리에 모여 박주원후보 지지선언

  • 입력 2020.04.0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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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허숭 한나라당 후보자, 제7대 이민근 자유한국당 후보자

4월 5일 정오, 미래통합당 안산시 상록구(갑) 브라보 안산 25시 박주원 선거캠프에 특별한 지지선언이 있었다.

박주원 후보의 선대본 총괄본부장 이민근 前안산시의회 의장(이하 이 본부장)과 함께 제5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안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前 비전안산 허숭이사장(이하 허이사장)이 자리해 박 후보의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이 본부장 또한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기도 안산시장 선거에 출마했기 때문에 오늘의 자리가 특별하다.

한나라당 민선4기 안산시장으로 재임했던 박 후보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역대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자유한국당의 안산시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니 함께 자리한 당원과 지지자들의 환호가 브라보캠프에 크게 울려 퍼졌다.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간담회 자리에서 안산시 상록구의 발전과 함께 안산시의 경제발전을 위한 박후보의 ‘본오뜰 대기업 반도체단지 추진’에 대한 공약에 대한 긍정적인 안산발전에 대한 청사진도 함께 제시되었고, [본오뜰의 분노]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공약에서 여권실세에 대한 비판과 함께 “못살겠다! 싹~다 바꾸자! 바꿔야 산다!” 연호로 지지선언을 마무리했다.

[본오뜰의 분노]는 4월 4일 본오뜰 현장을 나갔다가 우연히 만난 주민의 얘기를 담고 있다. 안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원주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박후보의 본오뜰 대기업 반도체단지 추진 공약과 전해철후보(민주당 기호1번)의 본오뜰 농업생태공원에 대한 허심탄회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영상에서 그는 분노를 터트리며 “50대 일해야 하는 이 젊은 나이에 밭에서 파를 재배하고 있다. 회사에서 일이 없으니 특근 나오지 말라고 한다... 중략... 일자리가 늘어야지...공원이요? 갈대습지 거기나 가서 하라고 그래요. 아휴, 진짜 허탈합니다, 허탈해...말도 안되는 생태공원을 한다고...”라며 분노의 낫질로 파를 베며 마무리한다. 자세한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브라보안산_박주원TV"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mP5lQrFhT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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