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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김명연 의원, 화정천의 변신 ‘도시가 바뀐다’

  • 입력 2020.04.0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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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일방통행 용역…‘건강·전시·놀이·공연’ 화정천 테마로드 조성

 

김명연 후보(미래통합당, 안산시단원구갑)는 안산 단원구 화정천을 따라 문화와 예술, 즐거움이 공존하는 화정천 테마로드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단원구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화정천을 ‘건강·전시·놀이·공연’의 4가지 테마로드로 조성하고 와동과 선부동 상권을 연계한 관광형 상권까지 염두한 야심찬 프로젝트를 밝혔다.

화정천 테마로드는 김 후보가 주력하고 있는 ‘안산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에 핫플레이스를 조성하여 단원구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화정천 테마로드의 ▲건강존(zone)에는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보건의료기술을 접목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고 필요한 운동 상담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전시존(zone)에는 안산시민과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미술작품 전시장, 큐레이터의 자문을 받은 종합갤러리가 조성되며 ▲놀이존(zone)에는 아이들을 위한 생태체험장과 코딩체험부스 ▲공연존(zone)에는 춤과 버스킹을 위한 공연장이 각각 들어선다. 한마디로 화정천을 따라 문화와 예술, 여가와 놀이가 공존하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하는 것이다.

테마로드 조성과 동시에 주변의 환경개선도 이루어진다. 화정천 양쪽의 도로를 각각 상행과 하행 일방통행로로 조성하게 되면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방문객의 이용편의는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도 주차난을 해결하는 데 크게 일조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화정천 인근 와동과 선부동 상권을 재정비하여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관광형 상권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넘치는 상상력으로 도시를 재생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고 “화정천 테마로드는 안산지역경제와 단원구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구상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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