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교육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장인동호회 'GEO밴드' 대상 수상금 전액 기부

  • 입력 2020.09.28 10:18
  • 댓글 0

 

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직장인동호회 ‘GOE밴드’가 ‘2020 제2회 인터엠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에서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GOE밴드는 24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을 전달, 기부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GOE 밴드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직장 내 음악으로 모인 동호회에서 삶의 활력도 찾고,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기부 동참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운영지원과 오인원과장은 “최근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이르는 이른바 워라밸(Work-Life Balance) 경향에 발맞춰 32개의 교직원 직장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좋은 일에 뜻을 모아 동참하는 후배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직원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OE(Gyeonggido Office of Education)밴드는 도교육청의 6급 이하 일반직공무원 9명으로 구성한 동호회로, 8월에 열린‘2020 제2회 인터엠배 전국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에서 직장인다운 순수함과 음악 프로의 양면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