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봉사단’(회장 오재민)’은 지난 21일 김장김치(10kg) 160박스를 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안산시 와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후원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가정 등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이루어졌다.
한울타리 봉사단은 저소득가정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울타리봉사단 오재민 회장은 “봉사단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올해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형편의 가정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홍 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눠주신 온정에 힘입어 동에서도 ‘한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