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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기자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기부

  • 입력 2021.05.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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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은 60여 업체 조합원을 대표해 설필수 이사장이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에 안산시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반월표면처리산업협동조합은 1979년 업체들의 협동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조합이며 현재 60개 업체의 조합원으로 구성해 단지 내 폐기물 감량, 공동 오.폐수관 교체, 탈질소 처리 등 다방면으로 환경분야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단지 내 근로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와 복지시설을 조성하는 등 조합원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에 있다.

안산시는 이번 장학금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시의 청소년과 청년 등 우수한 인재 양성에 밑거름 역할로 안산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회 임원이기도 한 설필수 이사장은 “안산시 청소년과 청년들이 경제 및 교육환경 문제로 인해 침체되고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본인의 꿈을 이루고 건강하게 자라 안산시를 빛내는 멋진 구성원이 되기를 기원한다.” 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윤화섭 이사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안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기꺼히 기부해주신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의 60여 업체 조합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준비된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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