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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기자

안산시평생학습관, '릴레이 평생학습 벤치마킹'

  • 입력 2021.06.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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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신영철)은 지난 9일 오산시 평생교육과와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을 관장과 팀장 3명이 함께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오산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2016년)과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에 「시민참여학교(2014년)」로 대상,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구축(2018년)과 하나로 통합학습연계망 「온마을이 학교(2020년)」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시민이 직접 만드는 「학습살롱」으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받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는 지자체이다.

또한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은 누구나학교, 거북이공방, 뭐라도학교, 모두의 숲 등 독특하고 특화된 사업과 운영으로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민간위탁 기관이다.

오산시 평생학습운영팀 양문영팀장은 “오산시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대·내외로 추진함과 동시에 오산시 모든 교육정보를 통합한 교육포털 「오늘e」 플랫폼으로 촘촘한 학습망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오산백년시민대학이라는 평생학습 브랜드안에 물음표학교(런앤런, 오산공작소, 학습살롱), 의미있는 인생설계 느낌표학교, 하나로 통합학습연계망(특성화캠퍼스, 징검다리교실)사업을 지자체 모든 부서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습플랫폼을 지향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연이어 방문한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조영호관장은 평생교육 학습 로드맵을 소개하면서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근육을 만들고 생애경로에 따른 개인과 사회의 필요를 연결하고 서로 배우고 나누는 주체적인 학습자로 거듭나기” 를 지원하는 것이 학습관 운영방향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치마킹에 함께 한 안산시평생학습관 신영철관장은 “오산시는 온 도시가 평생학습을 위해 조직과 시스템을 갖추고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됨이 없이 빈틈없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이 인상적이었고,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은 그 동안의 선도적인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을 지향하는 사업으로 성과모델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산시평생학습관도 벤치마킹을 통해 평생학습 체계와 역량을 한 걸음 더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7월에는 신중년사업의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50플러스 서부캠퍼스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며, 평생교육사의 개별 사업과 관련된 벤치마킹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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