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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국민의힘 이민근, 무소속 윤화섭 '3파전'

기사승인 2022.05.11  19: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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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대진표 윤곽 드러나

 

 

 

❙ 제종길 후보 '당당한 안산의 도약과 발전을 함께 이뤄 나갈 것'

❙이민근 후보 '안산25개 동별 공약. 주민의견 청취로 동네 스케치'

❙윤화섭 후보 '안산시민과 견고한 연대로 안산발전 꼭 지켜나갈 것'

 

제8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안산시장 출마 후보들이 확정됐다.

이로써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안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후보,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 무소속 윤화섭 안산시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제종길 후보는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제 후보는 송한준, 천영미, 원미정 후보와의 경선에서 권리당원 48%, 일반시민 53%를 득표해 승리했다. 이로써 제 후보는 지난 민선 안산시장에 이어 다시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

문제는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윤화섭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인한 지지층 분산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가 당략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단일화 등 대응이 관심이다.

제 후보는 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경선을 통해 하나가 됐음을 강조하며 “안산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당당한 안산의 도약과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 후보는 본선에서 당선될 경우, 코로나19로 침채된 일상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피해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공공일자리 기회 확대, 긴급 저금리 대출 지원 추진 등을 우선적으로 빨리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산이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해 89블럭, 초지역세권, 대부도 방아머리 개발을 중심으로 강소기업 100개와 10,0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하는 샘(SAM, 스마트(Smart), 아트(Art), 마린시티(Marine))+1 프로젝트도 공개 했다.

제종길 후보는 “자랑스러운 천년의 역사를 이어 찬란한 비상을 시작하여야 한다”라며. “당당한 안산의 위대한 안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여 안산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내에서 가장 늦게 후보가 결정됐다.

이민근 후보는 9∼10일 김석훈, 김정택, 양진영, 홍장표 후보와의 경선에서 안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경선 여론조사(당원 50%, 일반 시민 50%)에서 45.5%를 얻어 승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전11시 경선결과가 나왔지만 아직(오후 4시 현재) 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 의결을 남겨 놓은 상태여서 이 후보 캠프는 최종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선거등록(12∼13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별다른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여 사실상 이민근 후보가 후보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4년 만에 본선에서 리턴매치를 하는 이 후보의 과제는 민주당 보다는 유리한 국면이지만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과 4개 당협위원회가 원팀을 구성이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민근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안산지역은 경선 과정에서 단수추천 논란으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중앙당의 최종 확정 발표가 날 때까지는 조심스런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안산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25개 동별 맞춤식 ‘동네 스케치’를 통해 동별 공약과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윤화섭 후보(현 안산시장)는 공천배제(컷오프)로 경선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윤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함께 범시민 후보로 안산 최초 연임시장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민주당 제종길 후보와의 지지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해결할 지가 관건이다.

윤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견고한 연대로 안산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면서 “공정과 정의, 상식이 무너진 정치 현실 앞에 어렵고 고통스런 시간이었지만, 오직 안산시민만을 바라보기로 했다”면서 “오직 안산발전에만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7년을 지켜온 더불어민주당이지만, 공작과 음해 정치를 일삼는 모리배에 휘말려 본선 경쟁력이 가장 높은 윤화섭을 경선 문턱조차 넘지 못하게 막아섰다”며 “그것도 모자라 딸을 위한 ‘아버지의 마음’을 부동산 투기범으로 몰았다”고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주도한 당사자는 8년 전 ‘공천학살’의 피해자였다. 4년마다 단절되어온 안산시정의 불행을 몸소 겪은 장본인”이라며 “연임시장을 통한 안산 발전을 염원한 74만 안산시민을 배신한 행위”라고 날을 세웠다.

윤 예비후보는 “역사적 사명 앞에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기로 했다. 74만 안산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세운 데에만 몰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민선 7기 ‘대한민국 표준 도시 안산’의 성과를 민선 8기에도 단절 없이, 낭비 없이 써 내려가겠다”며 ▲기아차 광명 소하리 공장 유치 ▲청년 인프라 대폭 확충 ▲첨단산업혁신벨트 Y-밸리 구축 ▲GTX-C 상록수역 조기 착공 및 역세권 개발 등을 공약했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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