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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49.1% vs 송영길 29.5%…국힘, 서울·인천·충청·강원서 우세

기사승인 2022.05.17  07: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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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을 사흘 앞둔 16일 충남 금산에 위치한 차량광고업체에서 관계자들이 각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유세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2022.5.1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6·1 지방선거를 16일 앞두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0%포인트(p) 가까이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여론조사 기관인 입소스·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14일~15일 각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 800~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 후보는 49.1%, 송 후보는 29.5%의 지지율을 얻었다. 오 후보가 송 후보를 19.6%p 앞선 것이다.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0.9%,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는 0.2%, 김광종 무소속 후보는 0.3%를 얻었다.

경기지사 선거에선 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오차범위 내 박빙을 보였다. 김동연 후보는 37.3%를, 김은혜 후보는 36.1%로 각각 집계됐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2.9%, 황순식 정의당 후보는 0.6%를 기록했다. 서태성 기본소득당 후보와 송영주 진보당 후보는 각 0.1%의 지지를 얻었다.

인천시장 선거에서도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37.5%로 30.4%를 득표한 박남춘 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정미 정의당 후보는 3.6%의 지지율을 보였다.

충남에서는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40.5%)가 현역 지사인 양승조 민주당 후보(34.3%)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다. 충북지사 선거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특별고문을 맡았던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42.8%의 지지를 얻어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의 노영민 민주당 후보(27.8%)를 앞섰다.

강원에선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45.1%)가 이광재 민주당 후보(33.9%)를 오차범위 바깥에서 따돌렸다.

이와 함께 여론조사기관인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경기도민 1003명을 지난 14~15일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경기도 여론조사에서도 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박빙을 이루고 있었다. 김동연 후보는 36.6%, 김은혜 후보는 35.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7%p였다.

또 지난 대선에 출마했던 이재명 민주당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출마를 두고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52%로 '적절하다'는 의견(42.8%)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부정적 의견 중 '매우 부적절하다'는 의견은 32.2%에 달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선 '적절하다'는 평가가 55.4%로 과반을 차지했다.

한편 입소스·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여론조사는 무선 가상번호 100% 방식의 무선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각 시도별 13.9~23.8%였다. 표본 오차는 서울과 경기의 경우 95% 신뢰 수준에 ±3.1%p다. 인천, 강원, 충북, 충남은 95% 신뢰 수준에 ±3.5%p다.

글로벌리서치 여론조사는 100%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투데이안산 jun@todayansan.co.kr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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