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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출정식 갖고 ‘필승’ 정조준

  • 입력 2022.05.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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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상록, 아트단원, 마린대부로 새롭고 역동적인 안산 만들 것”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출정식을 중앙역 단원신협 앞 광장에서 19일 갖고 6.1 지방선거 필승을 정조준했다.

제종길 후보는 이미 80여명 규모의 매머드급 원팀 선대위를 구성해 필승 구도를 갖췄으며 선거운동 첫날 펼쳐진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해철(안산상록갑) ▲김철민(안산상록을) ▲고영인(안산단원갑) ▲김남국(안산단원을) 국회의원은 물론 지역별 시.도의원 후보, 선대위 주요 인사 등이 대거 참여해 제종길 후보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출정식은 시작부터 풍물놀이와 집단군무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이 자리에 함께한 당원들과 시민 1천여명은 시종일관 제 후보를 연호하며 열렬한 지지와 응원를 보냈다.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은 “위기의 안산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한 사람이 바로 제종길이다. 지난 4년간 노력하고 충분히 준비해 온 제종길 후보가 안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우뚝설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 지지를 호소했다.

제종길 후보는 “네 분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서니 설레고 가슴 벅차다. GTX 상록수역 정차를 이끌어낸 네 분의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조기 착공은 물론 안산 구간 연장까지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 후보는 또한 “정체된 안산을 스마트상록, 아트단원, 마린대부 세 개의 새로운 도심을 구축 새롭고 역동적인 안산을 만들 것”이라며 “안산이 이기면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다. 꿈을 갖고 온 안산에서 진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미래세대에 자랑스런 도시로 물려 줄 수 있도록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완전히 다른 안산을 만들겠다.”고 전하며 시민들 환호를 이끌어 냈다.

한편 제종길 후보 선거운동 출정식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상록갑과 단원을 지역위원회 출정식이 진행됐으며 제종길 후보는 이 자리에도 참석했다.

본오동 세반사거리에서 열린 상록갑 출정식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해철 국회의원, 도의원 후보 ▲김동규(1선거구) ▲김태희(2선거구), 시의원 후보 ▲최찬규‧한명훈(가선거구) ▲김진숙(나선거구) 등과 시민 300여명이 모여 6.1지방선거 민주당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았다.

중앙역 신협 앞 광장에서 진행된 단원을 출정식에는 김남국 국회의원, 도의원 후보 ▲김철진(7선거구) ▲나정숙(8선거구), 시의원 ▲최진호‧안종철(사선거구) ▲선현우‧박형두(아선거구) 후보가 자리에 함께한 200여명의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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