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총경 위동섭)는 지난 7일 안산시 단원구 내 국가중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자체 방호실태 및 시설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24년 전반기 한·미 연합 군사훈련(’24. 03. 04 ~ ’24. 03. 14.)을 맞아 연이어 부각되고 있는 한반도 안보위협에 대비해 국가중요시설과 대테러 유관기관의 핫라인 구축 여부, CCTV 사각지대 및 모니터링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국가중요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산시 도심 핵심기반시설인 국가중요시설에는 전력·통신·수도 등 일상생활에 중요한 각종 공급시설이 밀집되어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 현장점검을 실시,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