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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 ‘경기도 제안 활성화 시군평가’ 2위 수상

  • 입력 2018.12.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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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무궁무진 ‘생생 아이디어 발굴 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경기도 2018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제안활성화 시군 평가는 제안 접수건수, 채택률, 실시율, 제안 공모전 실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 사례 등에 대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평가해 상위 3개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그동안 시민과 공직자들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민신문고와 내부 제안 시스템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우수 제안을 채택하고 시정에 반영했으며, 평가기간에도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 등 7개의 제안 공모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채택되지 않은 제안 중 향후 실행가능성과 발전가능성에 중점을 둔 제안 재심사 제도(Re-Born), 제안 평가과정에 시민 참여, 자체 제안 홈페이지 등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민선 7기를 이끌어 갈 부서별 시책 발굴 사업이었던 ‘2018 무궁무진 생생 아이디어’발굴 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화섭 시장은 “위대한 발명도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듯이 작은 아이디어도 시정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는 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고, 공직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사업 제안을 할 수 있는 무궁무진 생생아이디어 발굴 사업도 더욱더 강화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시장은 지난 10월 부서별 104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2018 무궁무진 생생아디이어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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