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학연구원·안산시민대학 24기(2대 회장 박형두)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를 우리 지역사회에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가온누리봉사단(회장 원도희)에 후원금 600,000원을 12월 11일에 전달하였다.

안산학연구원·안산시민대학 24기는 나눔을 실천하고 그의 가치를 행복으로 생각하는 최승옥 초대회장의 실천철학을 이어받아 2018년 1월 1일 박형두 회장 취임과 동시에 공약사항으로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을 선포했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과 그들을 돕는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학연구원·안산시민대학 24기 홍보이사인 박정숙씨는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여러단체에 활동을 하고 있지만, 매월 2-3회씩 요양원과 장애시설 등을 방문하여 봉사하는 가온누리봉사단에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의미있게 생각하며, 내년 사업에 잘 쓰여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엔 가온누리봉사단 송년회가 있는 날로 회원들이 회원들을 위한 선물을 주고 받으며, 한해동안 고생한 회원들을 위한 시상식까지 더해져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