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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자원봉사센터 4월 문화의날 네트워크회의

  • 입력 2019.04.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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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오후2시에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세월호 추모 5주기를 맞아 영화 “생일”을 상영했다.

영화 “생일”은 세월호 사건 이후 남겨진 가족 및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이번 문화의날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홍희성 이사장일 비롯한 김영원 이사, 황준구 이사가 참여했고 내빈으로는 안산시 윤화섭 시장, 안산시의회 정종길 문화복지위원장, 김철민 국회의원, 김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등이 참여했다.

4월 문화의날에는 생명돌봄 활동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안산자율방재단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황리에 체험활동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이날 홍희성 이사장은 “이번 영화 관람의 시간을 만든 이유는 자원봉사자 및 시민여러분들이 세월호 사건과 관련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상황을 마음으로 이해하고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화섭 안산시장은“안산시는 안전도시 4등급에서 현재 1등급으로 승격되었으나, 지금 1등급을 받았다고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유지하고 나아가 안산시민들이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겠다.”라고 참여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영화의 여운으로 그 자리에서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연신 흐느끼는 시민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센터는 앞으로도 문화의날 네트워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안산의 현안문제나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차후 네트워크 회의는 5월 23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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