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서장 모상묘)는 지난 11일 안산상록경찰서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황동안)로부터 피해자 지원기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두 기관은 2016년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살인사건 유족 등 선정해 피해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다.
지원 대상은 안산상록경찰서에서 발생한 범죄 피해자 중 경제적·심리적으로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인 범죄피해자를 추천해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심의 및 지정기탁 하여 한국피해자지원협회를 통해 피해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한다.
또한, 앞으로 범죄피해자는 물론 국가 및 민간지원단체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의 길이 열려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